CEO 칼럼

발행년도 2023년 10월
제목 또 하나의 기적

우리 LCC의 Vision, 꿈은 매일 아침 제창하고 있는 회사사명서 전문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근간으로 개인의 성장과 함께 百年企業 ‧ 輸出企業을 만들어 나간다„에서 강조하듯이, 회사에 재직하면서 자기개발을 통한 사원들 개개인의 역량 증대와 성장, 그리고 회사는 내수를 기반으로 해외 수출을 통한 백년 ‧ 장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원이 참여하는 품질 경영을 바탕으로 무결점 ‧ 무Claim의 “품질 경쟁력„과 자동화 ‧ 성력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System 경영에 의한 일반관리비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가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때 가능할 것입니다.




Vision 실현을 위한 품질 ‧ 가격 경쟁력의 확보 노력이 중요하지만, 이를 수행하는 Man Power의 역량 증대 역시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Mind 교육과 동시에 “건전하고 올바른 기업 문화„를 만들고 뿌리내리는 경영활동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Clean Day ‧ Clean Floor ‧ 조경활동의 청소문화, 안전사고 예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혁신 체조, Communication과 정보 공유를 위한 LCC Magazine(사보) 발행 등 다양한 기업문화를 축적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기 개발을 위한 도서 배포(년 4권)“3분 speech 발표„를 계속하면서, 드디어 “3분 speech 모음집„을 1,2,3권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이 창업과 함께 25년동안 24page 사보를 발행하고, 사보 내용이 100% LCC 사원들의 원고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 “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더불어 사원들의 Speech 내용을 매년 책자로 만들어 발행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월 초 발행 ‧ 배포되는「LCC Magazine」은 CEO 칼럼, 수출이야기,「칭찬합시다」코너, 신제품 소개, 변화와 혁신, 인재 육성 그리고「신입사원이 바라보는 LCC」등 다양한 내용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협력사 인터뷰」로 고객사 ‧ 협력사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지만, 100% 사원들이 직접 작성한 원고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자랑거리이고 기적(?)이라 자평할 수 있습니다. 사보를 매달 발행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대기업이고, 내용은 CEO를 중심으로 하는 화보 그리고 고위 임원 일부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의 외부 원고로 구성되고 있어 “회사 사보„로서의 빛을 잃고 있습니다. 소위 Communication과「한방향 정렬」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외부가 아닌 내부를 향한 사보라면 마땅히 사원들의 자발적인 원고 작성 ‧ 투고가 일어나야 합니다. 아쉽게도 경직된 대기업 문화에서는, 종업원들의 자발적 또는 반 강제적 원고 제출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회사 사보가 조직 구성원이 아닌 외부인들이 만드는 책자로 변질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입 사원 면접 때 항상 하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입니까?„라는…

대부분 급여와 복리후생이 좋은 회사, 소통이 잘되는 회사, Stress가 없고 안정적인 회사 등 여러가지 답변이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나의 능력을 키워주는 회사„가 정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Synergy 창출을 위한 상하간 ‧ 동료간에 필요한 리더십 함양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Presentation(발표력)기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LG 임원 회의 때 실행했던 “임원들의 5분 speech„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사원들의 3분 speech를 조례 ‧ 월례회 때 발표케 하여 그들의「발표력과 리더십」을 길러주었던 것이 30여년전 LG공장장 시절의 이야기였습니다. LCC를 창업하면서, LG 재직 때의 사보 발행과 3분 speech 모음집„(혁신의 악셀레이트를 밟아라) 발간과 동일하게, 사보「LCC Magazine」을 25년전 시작했고, 이제「모음집」발간도 “세번째 이야기„가 되어 우리 LCC의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글로 옮긴다는 것도 힘들지만, 이를 바탕으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동료들 앞에서「3분 speech」를 발표하게 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말을 더듬게 되고 심지어 손발이 떠는 경우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 사명서 5조 “평생 공부와 자기 개발을 통해 주도적인 Saladent가 된다„에서 처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는 것은 개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고 Leadership을 기르는 것입니다.

아침 조례시 마다 사원들이 발표했던 speech들을 하나 하나 모아서「3분 speech 모음집」을 발간한다는 것은, 마치 “옥동자를 분만하는 것„ 같은 크나큰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이, “매월 발행하는 사보에 매번 CEO칼럼이 게제되고 있는데, 누가 대행해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공계 출신이고 원래부터 글재주는 없었지만, 한번 ‧ 두번 쓰다 보니 이제 글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마치 조금 조금 하는 좀도둑이 큰 도둑이 되어버린 것처럼…„ 라고 답변합니다.



「CEO칼럼」이 개인적인 주제로 작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회사 업무 ‧ 수출 그리고 수출기업 ‧ 백년기업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업문화에 대한 내용들로 채워집니다. 책을 읽을 때, 신문과 각종 News를 접할 때, 그리고 다른 기업 경영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칼럼의 주제를 연상하고 Memo를 해두었다가 하나 둘 뽑아 선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따라서 이제는 “글을 쓴다„는 것에 익숙해졌고 내용은 대수롭지 않지만 칼럼 작성이 회사 경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글로 적은 것은 그대로 이행되어야 한다는 “언행일치„의 어려움이 다소 있긴 하지만, 작은 즐거움과 성취감도 갖게 해주고 있습니다.




LCC사원이 되면, 개인 ‧ 가정적 내용 또는 회사일 테마로 하여 사보 원고를 작성하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책을 거의 보지 않던 사람들도 회사에 들어오면 일년에 4권의 책을 스스로 신청하고 독서를 하게 됩니다. 여러 사람 앞에서 한번도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 적이 없던 사원들도,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고 presentation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speech」내용들 모아 3년차「모음집」을 발간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는 년 2회 어쩌면 분기마다「3분 speech모음집」발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표이사 白 星 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