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

발행년도 2000년 4월
제목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95년 여름 모일간지에서 읽은 금월의 Best Seller들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책을 발견하고 무엇인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으로 서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며칠동안 밤늦게까지 단숨에 독파하고는 KLC에서 실시하는 3일간의 Workshop에 참가하기 위하여 강원도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내가 찾던 삶의 원칙이요, Leadership의 그간이 될 수 있는 생의 길잡이요 지팡이가 될 수 있는 것들이다.”라는 생각으로 사원 모두에게 책을 구입해 주고는 Workshop 3인 학습등으로 책의 내용들을 익혀나갔고, 그 당시 전개되고 있던「공장혁신 활동」의 교본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내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이 미친 책을 들라면 첫째도 둘째도 바로「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요, 내가 속했던 조직 구성원들에게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강장 많이 느끼게 해 준 것도 바로 이 책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꼈던 것이 간부와 사원들의 교육이요, 특히「의식교육- Mind Innovation」이었습니다. 이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던 중 이 책 중심으로 개인의 변신, 가정의 변화, 조직의 혁신을 전개 해 나가기로 하고 입사하는 모든 사원들에게 7/H책을 주고 독후감을 요구하게 되었으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도구인 Planner를 지급케 되었습니다.

이 책과 Workshop이 갖는 특징의 첫 번째는 보통의 교육들은 조직을 위하여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당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던져주는 데 반해, 피교육생들에게 자신의 문제, 가정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는 것입니다. 개인 사업이나 전문직종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갖는 고민인「성공의 대가로 개인적인 삶과 가정이 희생되고 아내와 자년에 대한 무관심-직장에서의 출세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문제. 할 일은 많은데 하루 종일 매일매일 일주일 내내 압박감과 혼란스러움을 느끼면 온갖 시간관리 system을 동원해 보아도 도움은 커녕 마음의 평화만 빼앗기고 있는 사람들, 반항적인 자년들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 실질적인 업무능력은 뛰어난 원만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원칙중심의 사고와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품(character)에 바탕을 두고 원칙중심으로, 남이 아닌 나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있을 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씨를 뿌리지 않은 곳에서 오랫동안 수확을 하답니 씨 뿌릴 필요 자체를 잊어버려「농장법칙」의 원칙을 망각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기본적인 착함과 신뢰 없이 이중적이고 일회적인 기법을 통해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갖게 하려는 대인간계의 접근방법 잘못, 부사시내의 지도를 갖고 서울의 어느 곳을 열심히 찾고 있는 엉뚱한 지도에 따라 찾아 헤맬 때의 좌절감과 비효과성은 우리들의 그릇된「가치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원칙이란「자연법칙」을 뜻하는 것이며, 이류의 역사를 통해 모든 문명사회의 근본이 되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지탱되고 반영되어 온 모든 가정과 조직의 뿌리를 위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에 순응하는 사람들은 생존과 안정의 길로, 이를 양심에 따라 좌우되는 “정의감”. 창조주로부터 누구에 의해서도 빼앗길 수 없는 생명. 자유, 행복을 추구하는 권리인 “인간의 존엄성”등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원칙과 법칙」이며 원칙에 위배된는 행동을 해가면서 어리석은 것인가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들의 성품은 근본적으로「습관의 복합체」이고 올바른 습관을 가진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의 씨앗을 뿌리면 행동의 열매를 얻게 되고 행동의 씨앗을 뿌리면 습관의 열매를 얻는다. 습관의 씨앗은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는 격언은 습관이야말로 무의식적인 형태로 매일매일 우리의 성품을 나타내고 있고 개인의 성공 실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완성을 위해 습관1,2,3을 다루고 있고, 우리들을 의존적 단계에서 독립적 단계로 발전시켜 주고 성품 성숙의 본질인 “개인적 승리”를 가져다주게 됩니다. 습관 4,5,6은 진실로 독립적이 된 우리들을 팀워크, 협동, 커뮤니케이션등의 훈련을 통해 효과적인 상호의존성의 기초를 마련하여 “대인관계의 승리”를 안겨주게 될 것이고 습관7은 끊임없는 쇄신으로 습관 1~3을 재충전하여 신체적, 영적, 정신적, 사회적인 관점에서의 개인능력을 증대시키라는 것입니다. 이 책이 동서양, 개인과 조직들에 널리 읽혀지고 학습 테마가 디고 있는 것도 개인과 대인간계의 효과성에 대한 전체적이며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제시하고 있고, 습관 7가지가 갖는 연결고리들을 뛰어난 Matrix로 풀이해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외부의 다양한 대인관계에 이르기까지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어 인간관계의 質을 향상시킬수 있고 신뢰가 축적될수록 확신을 가지고 조직내의 구성원들에게 임파워먼트(Empowerment) 시킬 수 있어 바람직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임파워먼트를 받은 개인들은 자신의 능력증대와 함께 각종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고 조직의 system효과를 창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교육효과의 지속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당수의 교육들이 과정 마무리와 함께「지난이야기와 약간의 감동」으로 남는데 반해 7/H의 Workshop은 개인 생활, 가정 공동체, 직장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계속적인 review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에게 지급된 플래너에 의하여 년간, 월간, 주간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매일의 업무를 중요도에 따라 처리는 습관을 갖게 해주고 자신의 가치 역할에 기반을 둔「자기 사명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원칙중심의 삶을 살게 해주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경험에 따르면 개인적인 일이나 회사업무에 있어 어려움을 겪거나 마음이 불안정할 경우 이 책을 다시 읽게 되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을 실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Workshop을 가기전에 간부사원과 나눈 대화 몇마디

생산부장 : 사장님, 이번 7/H교육 연기하면 안되겠습니까?

사 장 : 한달전 사원들에게 이미 교육공고로 안내를 마쳤고, 강사와 스케쥴 협의도 끝났는데...

생산부장 : 니베아 SUN과 LG 신제품도 다 못마치겠고 일요일 특근 평일 잔업해도 이달 계획물량을 끝내지 못하겠는데요.

사 장 : ???


이번「성공한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Workshop은 회사의 일정상 불가능한 무리수의 조치였습니다. 당초 4월 셋째주에 계획되었던 워크샵이 강사의 스케줄로 3월로 앞당겨졌고 이에 따른 교육장소를 찾아내는 것도 무척 어려워 대기업의 연수원 I.M.D등 여러 곳을 접촉하여도 불가능하여 청원군의 청소년 수련원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Nivea와 LG의 신제품들이 3월에 모두 겹쳐져 이에 필요한 생산일수도 채울 수 없는 어려운 입장이었지만「인재육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MIND변화 교육」을 이번 비수기 동안 갖지 않으면 내년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원여러분!

이「7/H」책은 흔히들 이야기하는「출세와 부」를 움켜지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평범하면서도 우직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효과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회사는「7/H」를 중심으로 플래너를 통한「역할․ 가치」의 반복설정, 자기 사명서를 수정 선언케하고 3인학습, 토론회, 사례연구등을 통해 확산시켜 나갈 생각입니다. 사원 여러분들의 반복학습과 좋은 습관 갖기에 많은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대표이사 白 星 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