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가득한 戊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LCC 사원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가운데, 소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NIVEA Seoul」과 계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협력사 여러분들에게도 밝고 보람찬 새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난 2007년은 당사의 창업 10주년이었던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회사의 모든 역량을 「System 경영」에 집중하여 전산화와 업무․작업 표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도 거둔 바 있습니다.

국내 화장품업계로서는 두번째 도입한 「MES/POP」전산화가 계량․제조의 품질 안정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되었고, 이단계로 충진․포장 작업에 도입하여 수기작업일지가 없고 가동율․불량율등 전 공정이 전산으로 check․기록되는 생산 혁신이 가능하였던 한해였습니다. 업무의 매뉴얼화, 표준화를 위한 「표준화대회」는 매월 개최하여,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표준화야말로 업무의 Empowerment를 가능케하고 효율성․효과성을 드높이는 Best Practice라는 인식을 갖게 하였습니다.

회사의 Hardware측면도 많은 진전을 이루어 오랜 숙원이던 「7H 교육장」도 완공시켜,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통한 개인의 mind혁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식당과 사원 주차장 증축, 창고증설 및 Rack설치, 족구장․탁구장 신설, 무엇보다도 사원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400평 규모의 「 LCC Garden」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생산 현장에도 Lotion 1․2․3호의 시설 대체, 수입라벨링의 도입, L/C충전․Blister포장기 증설등 많은 투자가 뒤따랐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회사 발전과 생산현장의 혁신이 가능하도록 함께 뛰어준 관계자 및 사원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은 창업 10년을 넘어 “百年企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System 경영」을 정착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첫째, Gargle의 국내시장확대와 수출 증대 그리고 Hotel․Motel Sache gargle의 개발로 구강청정제 매출증대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자사 Brand의 중국수출과 Hotel등 화장품의 틈새시장 공략으로 이부분의 시장우위를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둘째, 전산화와 표준화를 보다 정교하게 구축하여 「system 경영」에 한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이를 위한 「표준화대회」는 2010년까지 매달 개최될 것이고 MES/POP의 현장정착과 ERP보완, 전자게시판 개선은, LCC는 system에 의하여 경영되고 업무 수행이 일어난다는 믿음을 전사원들에게 심어줄 것입니다.

셋째,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여사원 Incentive제」를 과감하게 도입할 것입니다. OEM회사의 특성상 수작업이 많고 소량 다품종의 생산체제이므로 operator의 주도적 역할과 여사원들의 참여만이 생산성 증대를 가능케해 줄 것입니다.

넷째, Gargle 전용의 제4공장 건설과 Lotion Line 대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과감히 추진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전자게시판」대폭적 개선으로 paperless office를 지향하고 고객별․제품별 손익분석으로 전사원의 원가 mind를 고취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7H club」의 결성과 「3인 학습」을 시도하여 작은 성공을 거둔 바 있어, 사외교육과 더불어 더욱 확대해나갈 생각입니다.

2008년, 금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주년이 되고 새로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여 민생 경제 살리기와 더불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철폐, 민간기업의 투자확대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우리 LCC도 「가격 경쟁력」을 다질 수 있는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사원 여러분!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의 기억들은 말끔히 지우시고,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아침 대표이사 白 星 天